(주)현진이 설립한 백우현진복지재단(이사장 전상표)은 지난 4일 춘천 베어스관광호텔에서 열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희망 2007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에서 강원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국민의 성금으로 마련된 재원을 효율적이고 공정하게 관리ㆍ운용하기 위해 설립한 단체로 '사랑의 열매' 연중 이웃돕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매년 이웃돕기에 기여한 단체, 개인 등을 유공자로 선정해 표창장과 상패를 수여한다.
백우현진복지재단(이사장 전상표, 자본금 120억원)은 지난 2003년 백우현진복지재단(자본금 120억원)을 설립해 기업이익의 사회 환원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백우현진복지재단은 평소에는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고 있으며 매년 겨울 전국 각지의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현진임직원이 직접 연탄과 쌀 등을 배달해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독거노인세대를 방문해 도배 및 장판을 비롯한 전기ㆍ전선점검과 싱크대 등을 직접 교체해주는 등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온정을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분당사옥으로 이전하면서 기존에 사용하던 안양사옥에서 발생하는 임대수익을 복지활동에 사용하는등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인으로 앞장서고 있다.
에버빌리조트의 전영표 사장은 "현진을 사랑해주시는 고객들의 큰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기업이익의 사회환원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며 "오는 5일부터 12일까지 전국 29개 지역에서 현진 임직원이 직접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는 복지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 아시아경제